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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 재단 교육 봉사…“메타버스로 학습을”
28일까지 2주간…대학생 봉사단 120명 참여
과학·문화 등 농산어촌 초등학생 교육공백 해소
‘온드림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북 보은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8일까지 2주간 농산어촌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온드림스쿨’을 대학생 봉사단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헤 10년 차를 맞은 ‘온드림스쿨’은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의 교육공백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창의융합·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4만5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19기 봉사단은 30개팀 120명이다. 농산어촌 초등학교의 30개 학급과 매칭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은 과학IT, 문화예술 분야를 접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대부분 수업에 메타버스가 활용된다”며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넘어 오프라인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방법의 수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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