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이·미용가전 브랜드 유닉스가 X13-U BLDC 모터와 고급 흡음재를 적용한 전문가형 드라이기 ‘에어샷T’(사진)를 출시했다.

유닉스가 선보이는 ‘에어샷T’는 고객과 소통하며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헤어 디자이너를 고려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동시에, 강력한 바람 세기를 구현하여 모발 건조 시간을 단축시켰다.

우선 바람 주기를 130만까지 형성하는 X13-U BLDC 모터를 드라이기에 탑재해 저진동, 저소음을 구현했다. 모터 회전수와 날개(팬)에 의해 결정되는 바람 주기가 높아 바람이 일률적으로 발생, 부드럽고 강한 풍압이 형성되며 기존 시로코 타입 BLDC 모터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다.

여기에 고급 스피커에 사용되는 흡음재를 통한 저소음 설계로 스타일링 시 헤어 디자이너가 고객과의 대화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다. 진동은 기존 BLDC 드라이기 대비 75% 감소해 모터 회전에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한 사용자 피로도를 줄여준다.

이 밖에도 풍성한 볼륨감과 뛰어난 스타일링 고정력, 젖은 모발을 빠르게 건조하는 등 적확한 바람과 온도를 제공해 전문가들의 빠른 드라이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