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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윤석열 "자영업자 삶 초토화…'포스트 코로나 대응위' 구성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이원율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위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가 가져온 충격을 혁신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심·변화·책임'을 키워드로 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한 번도 경험 못한 전무후무한 팬데믹에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엉터리 방역 대책이 더해져 자영업자들의 삶은 초토화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쇄신된 선거대책본부 체제의 새로운 선거 캠페인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회견 장소인 성수동 할아버지공장은 50년간 염색공장과 자동차공업사로 쓰였던 곳이다.

지금은 도시재생과 함께 20·30대의 창의력이 더해져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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