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임인년 맞아 식품업계 ‘호랑이 마케팅’
스타벅스, 새해 범 머그 출시
뚜레쥬르, 디즈니 캐릭터 ‘티거’ 제품 출시
뚜레쥬르가 임인년을 맞아 디즈니 티거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뚜레쥬르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식품기업들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호랑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표현한 ‘새해 범 머그 355ml’, 휴대폰 및 전자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범 피규어 스탠드’ 등 31종의 MD 상품을 출시했다. ‘범 피규어 스탠드’는 1인 2개 구매가 제한된다.

또 다음달 3일까지 임인년을 맞아 건강한 새해 시작을 염원하며, ‘라벤더 베이지 오트 라떼’를 비롯한 뉴이어 음료 3종, 푸드 4종, MD 상품 31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3종의 음료 이외에도 신년에 뜨는 해를 모티브로 촉촉한 초콜릿 브라우니 타르트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 무스를 올린 ‘티라미수 타르트’와 국산 흑임자를 듬뿍 넣은 케이크 시트에 흑임자 가나슈 크림을 쌓은 고소하고 달콤한 ‘흑임자 크림 케이크’ 등 4종의 신규 푸드를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디즈니 캐릭터 ‘티거’를 모티프로 신년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디즈니 대표 호랑이 캐릭터 ‘티거’로 검은 호랑이 해인 2022년 새해를 밝고 긍정적으로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티거 초코 가나슈 롤케이크’는 촉촉한 초코 시트 사이 화이트·초코 가나슈 크림이 달콤하게 어우러진 롤케이크다. 티거의 얼굴과 꼬리 부분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티거 달콤초코와 썸썸’은 동그랗고 귀여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릭터인 썸썸 아트웍을 활용했다. 초코 시트 사이 피넛 초코크림을 샌드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다.

도미노피자는 새해를 맞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포춘 굿즈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3부터 오는 2월 3일(목)까지 온라인으로 피자를 2판 이상 주문한 19세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 2022명을 추첨해 키티버니포니 보온백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월 7일 알림톡, 문자가 발송되며 응모 당시 선택한 매장에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 응모자 전원에게 발급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한 배달 25%, 포장 3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joo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