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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 공포’에도 공연 매출 늘었다…티몬, 대작 뮤지컬 티켓 추가 판매
12월 문화 티켓 매출, 전월 대비 24% 증가
대작 뮤지컬·연극 티켓 단독 회차 추가 판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문화생활 수요는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문화 티켓(공연·전시·체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뮤지컬·연극 매출은 ‘위드 코로나’를 보냈던 전월 대비 2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전했다. 겨울방학과 맞물려 어린이·가족공연은 21%, 체험 부문은 55% 증가했다.

거리두기 방침이 다시 강화됐지만 연말 성수기를 맞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빌리엘리어트’, ‘레베카’의 티몬 단독회차를 예매한 고객은 계속 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티몬은 지난해 하반기 '티몬스테이지' 흥행작을 엄선해 앙코르 공연회차를 마련했다. 티몬스테이지는 티몬에서만 예매 가능한 공연회차로 예매수수료가 없는 특가 티켓에 배우 무대인사 등의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의 단독 티켓을 최대 49%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대작 뮤지컬 '레베카'도 있다. 오는 10일 자정에는 연극 '라스트 세션' 티몬스테이지 티켓이, 11일 자정에는 연극 ‘리차드3세’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티몬 앱 내 ‘티비온라이브’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라이브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할인가로 인기 뮤지컬·연극 티켓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0일 오후 1시 방송에서는 대학로 인기 뮤지컬 ‘빨래’ 티켓을 단독 35% 할인가에 판매한다. 17일에는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의 특가 라방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몬 라이브 방송은 티몬 앱 내 ‘티비온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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