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쇼미더머니 10 우승자, 래퍼 조광일 학대아동에 온정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쇼미더머니 10’ 우승 래퍼 조광일이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돕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쇼미10 우승자 조광일의 기부

래퍼 조광일은 지난 3일 종영한 Mnet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음악 활동의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했던 조광일은 2020년에도 LG유플러스 광고 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 보호종료청소년과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후원하기도 했다.

29일 복지회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기구와 겨울침구 등의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래퍼 조광일은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 좋은 음악과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이수연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주신 조광일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대피해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