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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코스피 0.43% 내려 2999.55 마감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코스피가 닷새 만에 하락하며 27일 3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88포인트(0.43%) 내린 2999.55에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포인트(0.05%) 오른 3013.94로 출발했으나 오전 중 약세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4억원, 420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투자자가 523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94포인트(0.39%) 오른 1011.3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8포인트(0.15%) 오른 1008.90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이날 하루 4157억원을 순매도했다. 다만 외국인이 530억원, 기관이 375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300원(0.37%) 떨어진 8만200원에 거래를 종료했고 SK하이닉스는 2000원(1.56%) 하락해 12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네이버(-0.91%), 삼성전자우(-0.55%), 카카오(-1.31%), 현대차(-0.93%), 삼성SDI(-1.08%), 기아(-0.35%) 등 대다수 대형주들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1%), LG화학(0.97%) 등은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0.02%) 오른 118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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