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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경덕 고용장관,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오픈 행사 참석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호점 오픈
안 장관 "'청년고용 친화 ESG 사업' 통해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토록 지원"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점한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호점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안 장관은 22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2호점(카페 그런날)’ 오픈 행사에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 모두 가입 당시 청년고용을 위해 지원하기로 협약했던 사항들을 성실히 실천해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문화를 개선하는 활동이다. 현재까지 삼성전자, 포스코, 케이티 등 총 11개 기업이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업별로 청년들을 위한 직업훈련,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등 경영계 전반에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있다.

아홉 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인 스타벅스가 오픈한 재능기부카페 12호점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에서 운영한다. 진로탐색과 직업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과 비진학 청년의 직업훈련·일경험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돕는 목적의 카페다. 카페 일경험을 통해 직업 적응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 장관은 ”내년에도 청년고용 지원의 파트너로서 고용부와 스타벅스가 긴밀히 협력해 청년고용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가길 바란다”며 “‘청년고용 친화 ESG 사업’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중견기업도 청년고용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지주, 삼양식품, 광주과기원 컨소시엄, KT, SK수펙스, 스타벅스, KT&G, 현대자동차 등 총 11개 기업이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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