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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국민의힘에 대선 정책 제안서 전달
ICT 정책 제안서, 5대 분야 10대 요구사항 담겨
이영 “디지털 패권 차지 위해 발 빠른 대처 필요”
20일 진행된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 전달식 모습. [이영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는 20일 5만여 개 소프트웨어 기업과 40만여 명 소프트웨어산업인의 요구사항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국민의힘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를 방문해 정책 제안서인 ‘대한민국 디지털 경쟁력을 좌우할 ICT 정책 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제안서에는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100만 미래 일자리 ▷융합 원천기술 ▷클라우드 활성화 ▷소프트웨어 가치 인정 ▷대한민국 CIO 도입 등 총 5대 분야에 대한 10대 요구사항이 담겼다.

이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디지털본부장은 전달식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며 글로벌 디지털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선진국 지위의 유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중앙선대위의 면밀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총괄본부장 역시 “새로운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가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 본부장과 이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중앙선대위 상황2실장, 황보승희 중앙선대위 특위부본부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동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대표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대표하는 14개 협단체가 포함돼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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