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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재와희랑별 울산팬클럽,병영2동 저소득 가정에 식품 꾸러미 후원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김희재의 고향인 울산 중구 병영2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희재와 희랑별 울산팬클럽’은 15일 오전10시 병영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식품 꾸러미 100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식품 꾸러미는 김희재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죽과 사골곰탕, 호박죽 등 영양이 가득한 음식들로 구성돼 있다.

‘김희재와 희랑별 울산팬클럽’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가수 김희재와 뜻을 같이하며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재 울산팬클럽은 “앞으로도 꾸준히 일상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겸 병영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희재 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고장이 배출한 가수 김희재를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12월 18~19일은 부산 드림 시어터에서 ,12월 26일은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12월 31~1월1일은 울산 KBS 홀에서 팬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 방영 예정된 mbc 드라마 ‘지금부터쇼타임’에서는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캐스팅 되어 촬영하고 있어 배우로의 활동도 기대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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