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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덕철 복지장관, 일상회복지원위서 “병상 확충 등 의료체계 전환 시급”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재택치료, 병상 확충 및 병상 운영 효율화 등 의료체계 전환과 추가 접종 등 선제적 조치가 시급하다.”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간사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참석해 “방역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 합동·지역 단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며 복지부의 입장을 전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제3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자문을 받아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개별 분과위원회를 열고 분야별로 일상회복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이후 사회적 이동량 증가, 소비 진작 등 점진적 회복 움직임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만,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5명, 위중증 환자가 58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방역긴장감 이완, 돌파감염 증가 등으로 고령층·청소년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병상 부담이 가중되는 등 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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