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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 “매출 1조, 자리매김 하겠다”
‘앰비션 2025’ 비전 선포
[사진=악사손해보험은 22일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기욤 미라보 악사(AXA)손해보험 대표이사가 ‘매출 1조 기업’ 목표를 밝히고 새 경영 비전을 선포했다.

악사손보는 22일 ‘앰비션(Ambition) 2025’ 비전 선포식을 열어 새 기업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신임 CEO로서 2025년까지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인 기업 운영을 펼쳐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에게는 진정한 인생 파트너, 임직원들에게는 혁신적인 기업 문화, 그리고 주주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충분한 현금 유동성과 배당금 지급여력을 갖춘 ‘매출 1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9월 취임했다.

악사손보는 2025년까지 달성할 주요 목표로 ▷친환경 차량 및 모빌리티 보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디지털 플랫폼사가 선호하는 파트너 ▷단순한 보장을 넘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는 기업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자동차보험 사업 분야에서는 미래지향적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고, 디지털 및 모빌리티에 강한 유망 파트너사들과의 관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A&H 사업 분야에서도 단순한 보장 뿐 아니라 고객이 겪는 여러 사고와 질병들을 예방하고 치료 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악사손보는 올해 스마트워크 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임직원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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