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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최고 건보료가 3043만원…월급 1억 넘는 직장인 3021명

전국에서 건보료를 가장 많이 내는 직장가입자는 월 3043만원의 건보료(본인부담금)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장에서 받는 월급만 1억272만원이 넘어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 상한액을 내는 직장인이 3000명을 넘었다.

2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수월액 보험료로 2021년 6월 기준 최고액인 월 352만3950원(본인부담금)을 내는 직장가입자는 3021명으로 나타났다. 피부양자를 제외한 전체 직장가입자 1814만8573명의 0.016%에 해당한다.

이들은 평범한 직장인과는 달리 대부분 수십억, 수백억 원의 연봉을 받는 대기업 임원이나 전문 최고경영자(CEO), 재벌총수, 회사의 소유주들이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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