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외국인 대상 최고 훈장인 우호훈장을 받았다.

호반그룹은 김상(사진 오른쪽) 이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우호훈장은 베트남과의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이나 단체에 베트남 국가주석이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김상열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재임하면서 베트남 계획투자청과 광주지역 협력, 광주 북구와 베트남 꽝빙성 바돈시 양해각서(MOU) 체결, 광주 광산구와 베트남 꽝남성 호이안시 양해각서(MOU) 체결,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행사 공동 주최 등 양국 우호증진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