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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2940선으로…15.04p(0.51%) 내린 2947.38 마감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84포인트 내린 2,995.68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2포인트(0.03%) 오른 1029.35로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달러당 1,183.0원으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에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가 1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04포인트(0.51%) 내린 2947.38로 장을 마치며 5거래일 만에 2050선 아래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2억원, 기관이 1969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22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삼성전자우, 현대차, 기아 등 대부분의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포인트(0.15%) 오른 1032.77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513억원, 기관이 312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204억원을 순매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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