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안 남악신도시 ‘힐스테이트 오룡’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348가구 규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2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오룡’(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룡지구 42블록과 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룡은 ▷42블록 지하 1층~지상 24층 482가구 ▷45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4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남악JC와 가깝고 남악로를 이용해 남악신도시 곳곳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에는 상업지구가 계획돼 있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망모산이 단지(45블록)를 감싸고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며 남창천, 영산강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근거리에는 유치원·초·중·고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남악신도시에서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전 가구 4베이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도입되며 헤파(HEPA)필터를 장착한 환기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을 제공한다. 피트니스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웰컴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비규제지역이라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자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