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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트루윈, 개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63억…주가 13% 급등세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트루윈이 3분기 호실적을 거두면서 투심이 몰리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루윈 주가는 오후 1시56분 기준 전일보다 1030원(13.73%) 오른 85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트루윈은 개별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6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6.6%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 늘어난 313억 원을 기록했다.

트루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6억 원, 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 1,365.4% 증가했다. 이는 회사 최대 실적으로, 특히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트루윈 관계자는 “전기차용 센서와 적외선 열영상 센서 등 당사의 기술력 및 노하우를 인정받아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대폭 성장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라며 “적외선 열영상 모듈 비즈니스도 최근 GMP 인증을 완료 후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영업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화시스템과의 합작 계약 후 4분기 전망도 밝아 올해에는 양호한 실적을 이루어 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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