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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택, “지역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시흥시, ‘시흥형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1인당 100만원 지급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형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공고일 전일 기준(2021. 11. 9.)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등록이 유효하며 코로나19 관련 시흥형 생활안정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예술인이 해당된다. 대상자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신청은 12월 2일까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등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市는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증명서 발급이 완료되지 않은 예술인도 신청할 수 있게 지원 폭을 넓혔다.

즉, 예술활동증명 등록을 신청한 접수증을 접수기간내에 먼저 제출하면 되고, 추후 발급된 예술활동증명서 제출 시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금을지급한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이 시흥형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을 통해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뤄나가고,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市는 지역 예술인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사업 접수처 또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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