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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교육지원청 초·중등 영재반,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나란히 ‘최우수상’
초등영재반 ‘매직 스펀지’팀, 중등영재반 ‘검산 울트라’팀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은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가 경기도 예선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초등부 1팀(매직 스펀지), 중등부 1팀(검산 울트라)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시켜 참가팀 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초등영재반 6명으로 구성된 ‘매직 스펀지’팀은 ‘싱어뱅크’라는 주제로 표현과제를 해결하여 초등부 18팀 중 4위(최우수상)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또 중등영재반 6명으로 구성된 ‘검산 울트라’팀도 ‘우리말 겨루기’라는 주제로 표현과제를 해결하여 중등부 16팀 중 3위(최우수상)를 차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202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시상식을 오는 12일 10시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마인드를 키우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10월 15일 온라인으로 전국 본선대회가 개최되어 시·도 예선대회를 통과한 전국 50개 팀이 표현과제로 경연을 벌였다.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의사소통능력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올해 전국 본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문종석 검산초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하여 예술, 과학, 발명 분야에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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