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매나사스, 2021년 11월 11일 /PRNewswire/ -- 생명 과학 연구 및 진단 테스트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비상장 민간기업인 Ceres 나노사이언스(Ceres)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진단 가속화(RADx^SM)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에 따라 2021년 4월에 수상한 82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곳의 폐수 기반 역학 우수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폐수 기반 감염병학은 지역사회가 SARS-CoV-2의 감염 역학 관계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집단 내 바이러스에 대한 조기 경보 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강력하고 처리량이 높은 바이러스 농축 방법의 결여로 인하여 광범위한 구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Ceres의 Nanotrap® Magnetic Virus Particles 방식은 원시 하수에서 직접 빠른 바이러스 농축을 가능하게 하여 샘플 처리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여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한다. Nanotrap® Particles 방식에 의해 구현되는 폐수 테스트 방법은 건물, 인근 하수구, 폐수 처리장 등을 포함하여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준에서 폐수 기반 역학을 가능하게 한다.

Ceres 나노사이언스의 벤 레펜(Ben Lepene) 최고기술책임자는 "당사의 고객들은 대학 기숙사,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숙박지 캠프, 정부 시설 및 폐수 처리 공장 등 다양한 수원지에서 채취한 수만 개의 샘플을 처리했습니다"라며, "당사의 고객인 한 대학이 최근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대학 내에서 발생한 개별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85%가 양성으로 판정된 폐수 시험 결과를 뒤따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각 우수 역학 센터는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의 지역사회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공중 보건 의사 결정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확장된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준으로 하여 선정되었다. 선정된 각 센터는 Ceres의 현장 애플리케이션 팀으로부터 자동화된 프로토콜을 구현하기 위한 자료와 현장 교육을 받았는데, 이 프로토콜은 하루에 100개의 샘플 처리가 가능하도록 처리 용량을 늘리고 처리 시간을 8시간 미만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한다.

Ceres 나노사이언스의 타라 존스-로(Tara Jones-Roe)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은 "이 센터들은 비영리기관, 대학교, 공중 보건 연구소 및 상업용 실험실 등을 망라하며, 모두 합쳐 1억 2천여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8개 주에 걸쳐 소재하고 있습니다."라며 "당사는 선정된 훌륭한 센터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수 역학 센터를 추가로 선정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오늘 발표된 9곳의 우수 역학 센터는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OneWaterOneHealth, CIAN Diagnostics, 동부 텍사스 공중보건 연구소, 버팔로 대학교, UCLA, UC Davis UC Merced, 코네티컷 대학교, 캔자스 대학교,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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