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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발전재단 ‘고용차별예방의 달’ 캠페인

노사발전재단이 11월 한 달 간 ‘고용차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노사발전재단은 11월 ‘제5회 비정규직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을 맞이해 전국 6개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차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창원, 전주에 소재한 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이 주축이 돼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선 고용차별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이 진행되며, 현장상담 및 비정규직 근로자 대상 고용차별 예방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캠페인은 11월 한 달 동안 지속 진행되며, 6개 지역별 특성에 따라 소재지역 차별없는 일터지원단 사무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비정규직 차별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개선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고용차별예방 강조의 달에 진행하는 전국적인 캠페인 활동이 시민들에게 차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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