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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 ‘떡볶이의 신’ 해외수출 200억 눈앞
일본 유명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가 동원F&B ‘떡볶이의신’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제공]

동원F&B는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 ‘떡볶이의신’의 올해 해외 현지 판매액이 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떡볶이의신’은 방앗간에서 만든 것처럼 식감이 쫀득쫀득한 떡과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입맛을 사로잡는 상온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다. ‘떡볶이의신’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수출용 제품의 맛을 내수용과 동일하게 구현해 외국인들이 한국식 떡볶이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다. 동원F&B는 일본에서 떡볶이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8년부터 현지 유튜버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일본의 유명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와 함께 제작한 먹방 영상은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차별화된 품질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세계에 K-푸드 문화를 확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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