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대신증권이 메인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kt wiz 정규리그 우승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대신증권은 kt wiz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하여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대신TV’에 응원 댓글을 남긴 구독자 777명에게 5000원 상당의 배달앱 쿠폰을 제공하는 ‘77+7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가 kt wiz의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야구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77+7 이벤트’는 kt wiz의 시즌 77승과 정규리그 참가 7년만의 우승을 기념해 총 777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유튜브 대신TV를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앱 쿠폰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11월12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17일에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대신증권은 2016년부터 6년째 kt wiz의 메인 스폰서다.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양사는 다양한 활동으로 스폰서쉽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대신증권 유튜브 채널 ‘종목탐구생활’에 kt wiz 강백호, 배제성 선수가 등장하면서 구독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할 kt wiz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장기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