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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발전재단, 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 실시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노사발전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3일 농협중앙회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 봉사활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에선 청렴의식 확립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청렴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나눔 청렴실천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라는 주제 아래 지역 농가에 사랑을 전파하고 재단 임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를 인식·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청렴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단 사무총장을 비롯 재단과 농협 임직원 18명이 참여했다.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참여자를 우선 선발했다. 봉사활동 당일 역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 전 체온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손돕기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재단과 농협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활동이기에 더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엔 재단 주변 마포·공덕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 연말엔 전통시장 주변환경 정화활동과 소외계층 봉사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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