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테팔이 강력한 흡입력의 초경량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8.60 라이트(사진)’ 3종을 출시했다.

엑스포스 라이트는 분당 4만6000번 고속 회전하는 메인 모터와 흡입구의 소프트 롤러를 작동 시키는 모터 등 2개의 모터가 장착돼 효과적으로 바닥의 먼지를 제거한다.

또 흡입된 큰 먼지를 필터링해주는 먼지 분리기 속에 공기청정 필터가 추가 탑재돼 미세먼지 정화도 가능하다. 먼지통, 먼지 분리기, 공기청정 필터는 원터치 방식으로 본체와 분리할 수 있고, 모든 구성품은 물 세척이 가능하다.

핸디형 1.45kg, 스틱형 2.58kg의 경량으로 손목에 무리 없이 청소를 할 수 있다.

두 가지 종류의 일체형 솔 브러시로 별도의 액세서리 변경없이 소프트 롤러 헤드만 분리하면 천장 틈새와 같은 높은 위치의 먼지 제거가 가능하고, 길이 연장 봉을 제거하면 핸디형으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핸디형, 일반모드 기준 최장 45분 연속 사용 가능하며, 분리형 배터리로 교체도 용이하다.

한편, 테팔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래로 2020년까지 3회 연속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또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10년 수리 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