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휴마시스]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휴마시스와 셀트리온이 공동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검사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휴마시스의 주가가 2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휴마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11.47%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앞서 22일에도 가격제한폭(29.77%)까지 급등한 바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가 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가검사키트는 14세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휴마시스가 생산한 제품을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가 미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