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크래프톤이 25일 장중 공모가를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2000원(4.51%) 오른 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공모가인 49만8000원을 넘어섰다.

크래프톤은 상장 당시 공모가보다 낮은 44만8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4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50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내달 11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국내외에 정식 출시한다. 현재까지 누적 예약자 수는 50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