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할리스가 오후 9시 이후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전 품목을 3900원에 판매하는 ‘스윗나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할리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앞두고 매장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대상 제품은 뉴욕 치즈 케이크, 고구마 치즈 케이크, 부드러운 쿠키 앤 크림, 트리플 초코 라운드 등 10종이다.

앞서 4월 할리스는 커피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고 카페인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심야에 진행되는 이번 케이크 프로모션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바닐라 딜라이트 메뉴를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할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의 베이커리는 맛과 비주얼을 겸비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할리스 매장에 방문하셔서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 스윗한 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