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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LX인터내셔널, 원자재 급등에 6%대 강세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LX인터내셔널이 12일 오전 6%대 안팎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은 오전 9시50분 기준 전장보다 1800원(6.12%)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산시성에 폭우가 쏟아져 중국 내 전력난 위기를 악화시키면서 중국 석탄 선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주가 급등 배경으로 풀이된다. 폭우로 인해 산시성내 탄광 60곳이 폐쇄되면서 중국 전력난 심화에 이어 세계시장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장저우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석탄 선물은 전날(11일) 톤당 1408.20위안(218.74달러)으로 11.6%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 광산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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