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21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100위 발표 ‘갸우뚱’
일본8, 중국1, 한국1, 홍콩4, 페루 5곳
伊업체가 후원, 덴마크1위 등 의외 강세
독일2,인도1,터키1,이태리6,스페인10곳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탈리라의 식음업체 산펠레그리노·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2021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00위 안에 스페인이 가장 많은 식당을 포함시켰고, 덴마크가 1위를 포함해 4곳을 진입시켰다.

한국은 1곳, 중국은 1곳인데 비해, 일본은 8곳을 차지했다. 그래서 7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 결과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 하는 세계인들이 많다.

충분한 정보와 현장취재, 현장 대중들의 반응을 제대로 확인하고 평가했는지 의문시 되는 상황이다. 이른바 많이 들어본 나라 중심이어서 요즘의 트렌드가 제대로 반영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발표결과 1~100위 나라별(가나다순) 식당수는 남아공3, 네덜란드1, 노르웨이1, 덴마크4, 독일2, 러시아2, 멕시코4, 미국8, 벨기에3, 브라질4, 스웨덴1, 스위스1, 스페인10, 슬로베니아1, 싱가포르2, 아르헨티나1, 영국6, 오스트리아1, 이태리6, 인도1, 일본8, 중국1, 칠레1, 캐나다1, 콜롬비아2, 태국4, 터키1, 페루5, 포르투갈1, 프랑스7, 한국1, 호주2, 홍콩4이었다.

월드베스트레스토랑 홈페이지

주최측은 전 세계의 명망 있는 셰프, 푸드 저널리스트, 여행 미식가에 이르기까지 1000여명 이상의 미식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의 한식 다이닝 ‘밍글스(Mingles)’는 62위를 기록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