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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페이, 스마트폰 안켜도 교통결제 가능해져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모바일 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원격으로 학원비 결제가 가능한 ‘리모트 결제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종합 금융 플랫폼 ‘KB페이’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 ‘KB페이 모바일 교통서비스’는 ▷‘KB페이’ 미실행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 ▷데이터 통신 단절된 상황에서도 스마트폰 뒷면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대면 후불 결제 방식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개선됐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5.0 버전 이상의 운영 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보유 고객이면 이용 가능하며, ‘KB페이’ 앱 접속 후 더보기 → 결제수단 관리 → 모바일교통서비스 메뉴에서 약관동의, 결제카드 선택, 본인인증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10월 말까지 행사 응모 후 이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매 5회 이용시 마다 서울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기본 요금 1회 무료에 해당하는 1250점의 KB국민카드 포인트가 행사기간 중 최대 5000점까지 적립된다.

‘KB페이’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도 기존 CU와 GS25 두 개 브랜드에 현대백화점 현대오일뱅크 LG전자 아시아나항공 등 20여 개 브랜드가 추가됐다.

‘KB페이’의 멤버십 메뉴에서 추가를 희망하는 브랜드 선택 후 약관 동의와 정보 입력을 거치면 등록한 멤버십 서비스가 제공하는 적립 또는 할인 혜택과 쿠폰 서비스 등을 ‘KB페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 보인 ‘리모트 결제 서비스’는 가맹점 방문 없이 알림톡 또는 푸시(Push) 메시지의 결제 내역 확인 후 ‘KB페이’로 결제하는 원격 결제 지원 서비스다.

현재 약 2만 여 개 학원 업종 가맹점에서 학원비 결제 시 이용 가능하며 이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제휴사 결제창에서 ‘KB페이’ 앱 호출 후 결제 ▷사전에 정기 결제 등록 후 매월 ‘KB페이’로 자동 결제 ▷푸시 알림 사전 동의 후 ‘KB페이’로 푸시 알림을 받아 바로 결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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