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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스포티파이 韓 솔로 아티스트 팔로워 증가량 1위
방탄소년단 진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증가량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4일 지난 24시간 동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팔로우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K팝 전체 아티스트 중에선 그룹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진은 하루동안 무려 2만 1600여명의 팔로워가 증가,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같은 날 멜론에서 진의 두 솔로곡 중 ‘문(Moon)’이 ‘맵 오브 더 솔 : 7 (MAP OF THE SOUL : 7)’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곡으로, ‘에피파니’는 방탄소년단의 솔로곡 중 두 번째로 많은 ‘좋아요’를 받은 곡으로 기록했다. 두 곡 모두 각각 16만 이상의 ‘좋아요’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진은 멜론에서 두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200만 이상의 전체 감상자 수를 보유한 BTS 멤버이기도 하다. 멜론에서 ‘문’은 233일 동안 톱 100 일간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진의 솔로곡 ‘에피파니(Epiphany)’는 1억 50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자작곡이자 솔로곡인 ‘문(Moon)’은 1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진의 자작곡 ‘문’은 지난해 미국 최고의 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75곡’(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5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음악적으로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이는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다.

진은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의 메인 테마곡을 부르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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