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특징주] 현대중공업 장중 6%대 급등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현대중공업 주가가 6일 오전 6%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오전 9시47분 기준 전날보다 6500원(6.22%) 오른 11만원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함'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울산 본사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중 선도함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공한 이지스함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중 선도함으로,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8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0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해 올해 2월 건조에 착수했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무게 8100t으로, 국내 구축함 중 최대 크기다.

jin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