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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컴투스, 저점 매수세에 반등 성공…7%↑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컴투스 주가가 6일 반등에 성공했다.

컴투스 주가는 이날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400원(7.66%) 상승한 10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반등세는 컴투스가 신저가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 주가는 전 거래일 장중 한 때 9만2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썼다. 컴투스 주가는 올해 고가 기준 18만600원을 기록한 바 있는데 전 거래일 가격은 이에 비해 반토막이 난 수준이다.

컴투스 주가의 하락은 기대했던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의 부진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발키리러시’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였지만, 주요기대작인 ‘서머너즈워:크로니클’, ‘워킹데드: Identities’, ‘월드오브제노니아’는 2022년에 출시된다는 점에서 당장 신작 모멘텀이 없다는 부분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의 유럽 지역 서비스 지원과 마케팅을 맡기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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