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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소속사에 '둥지' 송종국, 본격 연예계 활동 예고
[MBN 제공]

[헤럴드경제] 최근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TV조선은 3일 오후 9시 방송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송종국이 출연해 반려견들과 함께 '자연인'으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이자 '히딩크호의 황태자'로 불렸고 가족들과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했지만 2005년과 2015년 이혼을 겪었다. 이후 외도 등 여러 구설에 휘말렸고 활동도 중단했다.

송종국은 지난 7월에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천수 등이 소속된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고 소속사는 "연예계 전면 복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사실상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는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집이 공개되며, 송종국이 이천수와 설기현 경남FC 감독을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서울을 찾는 모습도 그려진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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