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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엔지니어링, 공동주택 자녀알리미 서비스 개발 MOU 체결
현대엔지니어링 이동호 건축설계실장(왼쪽)과 제이티통신 이정태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국내 등하교 알림서비스업체인 제이티통신과 ‘공동주택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호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설계실장과 이정태 제이티통신 대표 등이 참석해 힐스테이트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실시간 자녀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지능형 하이패스 방식의 리더기를 사용해 입주자 자녀가 아파트 주동 출입 시 부모의 스마트폰에 알림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동일 아이알리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근 학교와의 연계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또한 GPS(위성항법시스템) 기능을 이용한 자녀 위치 확인뿐 아니라 자녀가 지정된 안심 반경을 벗어나면 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 반경 이탈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입주민 자녀의 안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주민을 위한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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