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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결원, SKT·도시가스 요금납부에 오픈지로 제공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금융결제원은 다음 달 1일부터 SK텔레콤 통신 요금과 도시가스 4개사(속초·원주·영동·충북) 도시가스 요금 납부에 오픈 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픈 지로 서비스는 신문구독료, 도시가스 요금, 헌금, 기부금 등 요금을 비대면으로 낼 수 있게 한 서비스다.

SK텔레콤과 도시가스사는 종이 고지서뿐 아니라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요금을 고지할 수 있게 된다.

납부자는 메시지로 요금을 확인하고, 연결되는 납부 화면에서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바로 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금융결제원은 "앞으로 도시가스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바일엔트로피와 제휴해 전국 34개 도시가스사로 오픈 지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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