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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 직후 특수를 겨냥해 29일까지 ‘포스트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명절을 보내느라 지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화끈한 맛’ 레시피를 선보이고 관련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 100g를 1490원에 판매한다.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달함을 선사해 줄 ‘달콤한 맛’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을 2개 1만원에 교차구매 가능하며 홈플러스시그니처 초코바 6종도 2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유명핫 맛’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시그니처 처갓집 양념치킨 라면 등을 행사가에 판매한다.

추석 용돈을 받은 아이들을 위해 ‘완구 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완구 전품목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완구 브랜드를 특별 할인한다. 레고 200여 종을 최대 40% 카드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며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겨울왕국 등 인기 브랜드 완구 행사상품 300여 종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완구 상품도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원래 추석 연휴 직후는 명절 직전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을 쓰려는 사람으로 매출이 증가한다”며 “여기에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도 있어 관련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