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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 사회 초년생 위한 ‘始發카드’ 첫선

BC카드가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신개념 신용카드 ‘始發(시발)카드’를 출시했다. ‘始發(시발)카드’는 다양한 직업과 기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워크맨’과 손잡고 내놓은 상품이다. 올해 출시한 ‘케이뱅크 심플카드’, ‘블랙핑크 카드’에 이은 세 번째 BC 자체 발급 카드다.

한자어 ‘始發(시발)’은 사전적으로 ‘일이 처음으로 시작 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최근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비를 일컫는 ‘시발비용’이란 신조어가 등장한 만큼, BC카드는 사회초년생들이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사용하는 첫 신용카드 컨셉으로 이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디자인과 혜택 또한 워크맨 콘텐츠 특징을 일부 차용해 표현했다. 직장인 공감 요소를 담은 디자인 총 4종을 선보였는데, 각각 첫 출발을 상징하는 ‘사원증’, 새 출발을 의미하는 ‘사직서’(2종), 워크맨 지식재산권(IP) 활용 트렌디한 느낌의 ‘워크맨 스티커’ 등이다.

혜택은 ‘선 넘는 특별 할인’이란 명칭으로 결제 금액 구간별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1800~1만8000원 미만은 결제 건당 ‘180원’(최대 일 5회, 월 50회)을 할인해주고 1만8000원 이상은 ‘1800원’ 할인(최대 일 2회, 월 10회)해준다. 해당 할인은 택시, 커피전문점, 배달, 백화점·온라인몰, 편의점 등 5가지 업종에서 전월 실적 30만원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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