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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퍼스트’ 청약률 평균 229대 1 기록
광교지구 마지막 분양…1순위에 3만4537명 몰려
29일 당첨자 발표, 내달 12일부터 정당계약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평균 22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 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난 1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51가구 모집에 3만4537명이 신청해 228.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 60㎡B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면적별로(해당지역, 기타경기, 기타지역 합계) ▷60㎡A 14가구 모집 3859명 접수 275.6대 1 ▷60㎡B 11가구 모집 2765명 접수 251.4대 1 ▷69㎡ 22가구 모집 4416명 접수 200.7대 1 ▷84㎡ 104가구 모집 2만3497명 접수 2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13일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50명 모집에 8894명이 몰려 평균 14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자 수를 모두 합하면 총 4만3431명이 몰렸다.

단지는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해당 지역 2년 이상 거주자(광교신도시 행정구역 배분 비율에 따라 수원시 88%, 용인시 12%)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수도권 거주자에 50%가 공급됐다.

분양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라 100% 가점제로 공급됐고 무주택 가구나 1주택을 소유한 1순위 청약자도 신청이 가능했다.

광교택지개발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21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단지는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2~16일 5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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