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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재난안전뉴스 창간…내달 19일 포럼 개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안전 관리방안 모색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재난·재해 관련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한국재난안전뉴스를 창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중대재해와 감염병, 식품의약품, 소방, 금융, 원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재난 분야의 전직 공직자 및 변호사 등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 법인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는 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과 기업, 사회가 일상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메신저'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올해 협회 창립 및 한국재난안전뉴스 창간을 기념해 내달 19일 오후 2~5시에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파고,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박기수 한성대학교 사회안전학과 특임교수, 김대성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 이선희 법무법인 클라스 파트너 변호사, 최재욱 고려대학교 예방의학 교수가 포럼에서 주제발표에 나선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이번 포럼이 산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와 제조물 관련한 결함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비롯해 기후 위기 등으로 재난·재해와 관련한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협회 창립과 뉴스 창간을 계기로 사회 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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