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AXA손해보험이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회복을 위한 ‘감사 휴가(Thank You leave)’를 준다고 8일 밝혔다.
특별 유급휴가는 총 이틀이다. 하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나머지 하루는 원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기욤 미라보 AXA손해보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요즘, 강화된 거리두기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쌓이고 업무에도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며 "악사그룹은 직원들의 심신 스트레스 해소가 더 나은 성과와 직원만족도로 이어진다고 판단해 이번 감사휴가를 비롯한 다양한 방안으로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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