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양천구, 오는 10일까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0일까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터는 비대면 전화주문과 오프라인 장터로 각각 운영된다. 전화 주문은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나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에게 전화로 주문하면 생산자가 대금 입금을 확인하고 주문자 주소로 직접 택배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오프라인 장터는 9~10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화순군 등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 준비부터 종료까지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엄선해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여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또한 오프라인 장터는 혹시 모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