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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공룡존 새 단장
공룡화석이미지.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표문송)은 체험 전시 ‘공룡 숲으로의 초대’ 전시장과 박물관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해 1일 오픈했다.

‘공룡 숲으로의 초대’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016년 개관할 당시 조성되었던 상설전시로,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콘텐츠를 강화하여 생생한 공룡 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

공룡존으로 입장한 어린이는 수천만 년 전 동두천에도 공룡이 살았을까를 상상하며 공룡 화석을 관람하고, 상상 속의 동두천 공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상으로 공룡에게 쫒기는 대형 미디어 전시는 공룡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 단장한 전시장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앱 ‘공룡이 나타났다-ARsaurus’를 통해서도 공룡과 친근하게 사진을 찍고, 공룡 퀴즈 등 알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중순 문을 연 카페 포레스트는 아이들이 박물관의 주제인 숲과 생태뿐 아니라 지구 환경을 소중히 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에 대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삼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텀블러 할인과 함께 포장 시에는 사탕수수 종이컵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여, 환경보호의 실천, 공정무역 커피를 통해 윤리적 소비를 경험할 수 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공룡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이달 말까지 ‘내가 바로 공룡 수집가!’를 무료 운영한다. 오는 6일까지 박물관 굿즈 인스타그램 이벤트 ‘박물관 상품은 내가 만든다’를 진행 중이다. 이후 진행될 ‘공룡이 나타났다-ARsaurus’ 인증 사진 이벤트도 놓칠 수 없는 재밋거리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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