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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임종성 코로나19 확진…현역 의원 4번째
임종성 의원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관계자는 "(임 의원이) 코로나19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오전 확진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임 의원의 확진에 따라 국회 내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민주당 이개호·안규백 의원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임 의원은 전날 법안 의결을 위한 본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내 추가 전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회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정기국회 개회식을 위한 오후 2시 본회의 일정에는 변화가 없다"면서도 "상황을 보고 추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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