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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국내 첫 ‘식품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 나선다
IoT·빅데이터 등 기술 활용
6개 협력사와 스마트공장 추진
이효율(오른쪽) 풀무원 대표와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이 MOU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풀무원이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은 서울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 구축을 통해 업계 동반 성장은 물론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풀무원은 정부의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에 식품업계 최초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로 선정돼 6개 협력사와 식품산업 특화 스마트 공장을 온라인 공간에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식품 제조 분야의 생산성, 품질 및 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 신(新)식품 제조 혁신 모델 구축 ▷식품 제조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교류, 언론 활동,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홍보 ▷스마트 공장, HACCP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관계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희라 기자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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