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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위기상황서 통계 역할' 국제 화상 콘퍼런스
WHO 등 국제기구·10여개국 참여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통계청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위기상황 이해·극복과정에서 통계와 데이터의 역할'에 대한 공식통계 국제 콘퍼런스를 화상으로 연다고 30일 밝혔다.

유엔통계처와 공조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뉴질랜드, 필리핀, 콜롬비아 등 10여개국 통계청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 등 위기 상황에서 통계 및 데이터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위기 회복을 위해 적용가능한 솔루션 및 기술개발 등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류근관 관세청장은 “국가통계청은 팬데믹과 같은 위기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적시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과 자료원을 발굴하고 공식통계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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