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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딩플러스펀딩 온투법 등록 완료 “우량IB 상품 출시 확대”
누적 대출액 783억원
그룹 관계사 연계 예정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리딩투자증권의 관계사인 리딩플러스가 금융제도권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업)자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리딩플러스는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 783억원, 연체율 0%, 부실률 0%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담보, 동산담보, 카드매출채권, 부동산PF 상품 등의 포트폴리오를 취급한다.

현재 리딩플러스는 온투업 등록 시기에 맞춰 단기 투자 상품인 전자어음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어음 상품은 최대 3개월 이내 5.0~7.0% 수준의 중금리 투자 상품이다.

리딩플러스는 리딩투자증권, 리딩에이스캐피탈, 리딩자산운용 등의 그룹 관계사들과 연계한 우량IB 상품 출시도 확대할 예정이다. 연계 IB 상품은 리딩금융그룹이 주관해 은행·캐피탈 등의 제도권 금융기관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와 리딩금융그룹이 직접 투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나뉘며 이 두 가지의 투자 상품은 리딩플러스 회원들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최문석 리딩플러스 대표는 “올해 말까지 그룹 내 자본 확충을 마친 후 내년부터 외부기관투자자들의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고 확충된 자본으로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인력 충원과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격적인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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