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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건설, 회사채 수요예측서 5배 이상 자금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5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2년물로 600억원 모집에 3400억원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6bp에 모집물량을 완판시켰다. 19bp까지 1200억원이 몰리기도 했다.

다음달 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최대 1200억원의 증액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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