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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32개 직능단체와 정책 협약…목사 100명 지지선언
목사 100명, 이재명 지지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4일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열린 직능단체와의 정책협약기념식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여의도 캠프에서 32개 직능단체와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직능단체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한외식업협회중앙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미용사회 등이 있다.

이 지사 캠프는 어린이집총연합회와는 어린이집·유치원 간의 격차 해소를, 외식업협회중앙회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경영난 해소 대안 수립을 위한 협력을 각각 약속했다.

대한영양사협회와는 급식학교 영양교사 확충 및 비정규직 영양사 처우 개선, 장병 급식 개선 등의 제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 지사와 캠프 정책본부장인 윤후덕 의원, 직능총괄본부장인 김병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정치는 민생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약자들이 부당한 힘에 침해받지 않고 공정 성장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지사 지지모임인 '공정과 평화' 소속 목사 100명이 지지선언식을 열고 "사회적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최고의 대통령 후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이재명계 원내 모임인 성공포럼이 전경련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통치철학과 리더십'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박성준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상철 경기대 교수와 윤대식 한국외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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